MBK파트너스가 국내 신규 바이아웃(경영권 인수형 M&A) 시장에 약 2년 만에 돌아왔다. MBK파트너스의 스페셜시추에이션스(SS)부문은 지난 8월 모건스탠리프라이빗에쿼티(MS PE)와 스킨이데아·라이프앤바이오의 경영권 지분을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거래 규모는 약 3,000억원이며, 두 회사의 합산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 기준 약 8배 수준의 밸류에이션이 적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 한국경제(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090202201)

인수 대상 두 곳 모두 원래는 MS PE가 보유해온 회사다. 스킨이데아는 더마 에스테틱 브랜드 ‘메디필’과 ‘더마메종’을 운영하는 회사로, MS PE가 2024년 인수했다. 라이프앤바이오는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로, MS PE가 2021년 인수한 뒤 이유식업체 ‘푸드케어’를 사들이는 등 포트폴리오를 넓혀왔다. MS PE 한국사무소가 국내 포트폴리오를 정리하고 철수 작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두 회사가 매물로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거래가 종결된 뒤에도 두 회사의 기존 경영진은 그대로 유지될 예정이다. 출처: 한국경제(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090202201), 다음(https://v.daum.net/v/20260902210804748)
이번 딜이 주목받는 이유는 따로 있다. MBK는 2015년 약 7.2조원에 인수한 홈플러스가 2025년 3월 법인회생절차를 신청하는 위기를 겪으면서, 그 이후 국내에서 새로운 경영권 인수형 M&A를 사실상 멈춰왔다. 한국경제는 이번 딜을 두고 MBK가 약 2년 만에 국내 M&A 시장에 복귀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게다가 이번에 나선 SS부문은 원래 경영권 인수보다 소수지분 투자를 주로 해온 조직이어서, 직접 경영권을 사들인 것은 예외적인 사례로 꼽힌다. 출처: 한국경제(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090202201), 일요신문(https://www.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512450)
한눈에 보는 숫자
| 항목 | 수치 | 비고 | 출처 |
|---|---|---|---|
| 이번 거래 규모 | 약 3,000억원 | 스킨이데아·라이프앤바이오 경영권 지분 | 한국경제 |
| 거래 밸류에이션 | EBITDA 약 8배 | 두 기업 합산 EBITDA 기준 | 한국경제 |
| 홈플러스 인수가(2015년) | 약 7.2조원 | MBK가 인수 | 일요신문 |
| 홈플러스 긴급운영자금 | 2,000억원 | 메리츠금융 대출 제안, 김병주 회장 개인 보증 조건 | iMBC뉴스 |
| 바이아웃 4호 펀드 IRR | 14.8% → 11.6% | 내부수익률 하락 | 일요신문 |
| 바이아웃 5호 펀드 IRR | 21.3% → 14.0% | 내부수익률 하락 | 일요신문 |
| 6호 펀드 결성 규모 | 목표 90억달러 → 70억달러 → 최종 55억달러 | 목표 대비 하향 결성 | 일요신문 |

왜 지금 이슈인가
MBK가 국내 바이아웃을 멈췄던 배경에는 홈플러스 사태가 있다. MBK는 2015년 약 7.2조원을 들여 홈플러스를 인수했는데, 이후 실적 부진이 이어지며 홈플러스는 2025년 3월 법인회생절차를 신청했다. 이 절차는 2026년 7월 법원의 회생절차 폐지 결정으로 한때 중단 위기를 맞았지만,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이 김병주 MBK 회장의 개인 보증을 조건으로 긴급운영자금 2,000억원 대출을 제안했고 김병주 회장이 이를 수용해 보증을 약속하면서 즉시항고로 이어졌다고 전해졌다. 출처: 일요신문(https://www.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512450), iMBC뉴스(https://imnews.imbc.com/news/2026/econo/article/6837700_36932.html)
이런 상황에서 MBK가 홈플러스 문제를 그대로 안고도 새로운 인수에 나섰다는 점이 이번 딜을 더 눈에 띄게 한다. 홈플러스 사태로 국내 사모펀드 업계 전반이 곱지 않은 시선을 받아온 가운데, MBK가 SS부문을 통해 스킨이데아·라이프앤바이오의 경영권을 사들인 것은 약 2년 만의 국내 신규 바이아웃 재개 신호로 해석된다. 다만 SS부문이 원래 소수지분 투자 위주였던 만큼, 이번 경영권 인수가 앞으로 MBK의 국내 바이아웃 전략 전환을 뜻하는 것인지는 아직 지켜봐야 한다. 출처: 한국경제(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090202201)
쟁점은 무엇인가
확인된 것
- MBK파트너스 SS부문이 지난 8월 스킨이데아·라이프앤바이오 경영권 지분 인수 SPA를 체결했으며, 거래 규모는 약 3,000억원, 밸류에이션은 두 회사 합산 EBITDA 기준 약 8배 수준이다. 거래 종결 후에도 기존 경영진은 유지된다. 출처: 한국경제(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090202201)
- 홈플러스는 2025년 3월 법인회생절차를 신청했고, 2026년 7월 법원의 회생절차 폐지 결정 이후 최대 채권자 메리츠금융이 김병주 회장의 개인 보증을 조건으로 긴급운영자금 2,000억원 대출을 제안했으며 김병주 회장이 이를 수용해 즉시항고로 이어졌다고 전해졌다. 출처: 일요신문(https://www.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512450), iMBC뉴스(https://imnews.imbc.com/news/2026/econo/article/6837700_36932.html)
- 일요신문 보도에 따르면 MBK 바이아웃 4호 펀드 IRR은 14.8%에서 11.6%로, 5호 펀드는 21.3%에서 14.0%로 하락했고, 네파(2013년 인수)·홈플러스(2015년 인수)·모던하우스(재차환 진행 중) 등에서 자금 회수(엑시트)가 지연되고 있으며, 6호 펀드는 목표액을 90억달러에서 70억달러로 한 차례 낮춘 뒤 최종 55억달러 규모로 결성됐다. 출처: 일요신문(https://www.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512450)
확인 안 된 것
- 수익률 하락과 엑시트 지연이 실제로 MBK의 차기 펀드레이징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는 “부담이 된다는 지적이 나온다”는 수준으로 보도됐을 뿐, 구체적인 인과관계나 수치는 확인되지 않았다.
- 세일앤리스백 등을 통한 자산 현금화 방식이 “약탈적”이라는 비판에 대해 MBK 측의 공식 반박이나 해명은 보도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 이번 스킨이데아·라이프앤바이오 인수 이후 MBK가 국내에서 추가로 경영권 인수형 딜을 이어갈 계획인지는 공식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앞으로 볼 것
- 거래 종결 시점 — 스킨이데아·라이프앤바이오 인수 SPA가 실제로 언제 종결되고, 세부 조건이 추가로 공개되는지 지켜봐야 한다.
- MBK 추가 국내 딜 등장 여부 — 이번 SS부문 딜이 MBK 메인 바이아웃 펀드의 국내 신규 인수 재개로 이어질지가 관전 포인트다.
- 홈플러스 회생절차 진행 상황 — 채권자 동의와 회생계획안 인가 등 후속 절차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자주 묻는 질문
Q. 이번에 MBK가 인수한 회사는 어디인가?
A. 스킨이데아(더마 에스테틱 브랜드 ‘메디필’·’더마메종’ 운영사)와 라이프앤바이오(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두 곳이다. 두 회사 모두 원래 모건스탠리프라이빗에쿼티(MS PE)가 보유하고 있었으며, MBK파트너스의 스페셜시추에이션스(SS)부문이 지난 8월 경영권 지분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출처: 한국경제(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090202201)
Q. 왜 MBK가 2년 만에 국내 인수에 나섰다고 하나?
A. MBK는 2015년 인수한 홈플러스가 2025년 3월 법인회생절차를 신청하는 등 어려움을 겪으면서 이후 국내에서 새로운 경영권 인수형 M&A(바이아웃)를 사실상 진행하지 않아 왔다. 한국경제는 이번 스킨이데아·라이프앤바이오 인수를 약 2년 만의 국내 신규 바이아웃으로 평가했다. 출처: 한국경제(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090202201)
Q. 홈플러스는 지금 어떤 상태인가?
A. 홈플러스는 2025년 3월 법인회생절차를 신청한 상태다. 2026년 7월 법원이 한때 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했지만, 최대 채권자 메리츠금융이 김병주 MBK 회장의 개인 보증을 조건으로 긴급운영자금 2,000억원 대출을 제안했고 김병주 회장이 이를 수용하면서 즉시항고로 이어졌다고 전해졌다. 출처: 일요신문(https://www.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512450), iMBC뉴스(https://imnews.imbc.com/news/2026/econo/article/6837700_36932.html)
출처
- 한국경제 – MBK, 2년만에 국내 M&A 시장 컴백
- 다음 – MBK파트너스, 스킨이데아·라이프앤바이오 경영권 지분 인수
- 일요신문 – MBK 국내 바이아웃 ‘엑시트 장기전’…수익률 뒷걸음·평판 부담 어쩌나
- iMBC뉴스 – 홈플러스 회생 가능성 열렸다‥김병주 MBK 회장, 긴급운영자금 2천억 원 보증 약속
이 글은 공개된 보도와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했으며, 새로운 사실이 확인되면 업데이트됩니다.
표지 사진: Pixabay / Pexels (Pexels License) · 원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