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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사상 첫 감소, 1,627곳이 사라졌다…그런데 매출은 12개월째 늘었다

편의점 사상 첫 감소, 1,627곳이 사라졌다…그런데 매출은 12개월째 늘었다

오늘(2026년 8월 23일)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편의점’이 올랐다. 편의점 업계의 매출과 점포 수 흐름이 그동안의 성장 공식과는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어서다. 점포는 오히려 줄었는데 매출은 늘어나는 ‘반전’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서울의 한 편의점 라면 진열대
서울의 한 편의점 라면 진열대. 사진: lazy fri13th / Wikimedia Commons (CC BY 2.0) · 원본

편의점 점포 수는 2023년 정점을 찍은 뒤 2년 연속 줄었지만, 매출은 12개월 연속 늘며 대형마트·SSM과 정반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업계 1위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2026년 내놓은 ‘FASTER’ 전략에는 ‘아이CU’ 운영을 통한 실종·학대 아동 보호 등 편의점의 사회적 역할 확대 계획도 포함돼 있다. 출처: 매일경제(https://v.daum.net/v/y7JmSsDgTN)

한눈에 보는 숫자

항목 내용 출처
편의점 점포 수(2023년, 정점) 54,893개 아시아경제
편의점 점포 수(2024년) 54,852개 아시아경제
편의점 점포 수(2025년) 53,266개(첫 감소세) 아시아경제
편의점 상반기 매출 증감(전년 동기 대비) +3.7% 아시아경제
편의점 6월 매출 증감(전년 동월 대비) +5.1%(12개월 연속 성장) 아시아경제
대형마트·SSM 매출 증감(같은 기간) 대형마트 -7.3%, SSM -6.6% 아시아경제
2026년 4월 유통업태별 매출 증감 백화점 +21.7%, 편의점 +3.3%, 대형마트 -6.6% 뉴스아이즈
온라인 쇼핑 비중(2026년 4월 기준) 60.3% 뉴스아이즈
2026년 상반기 오프라인 유통업태별 매출 증감률 차트 — 편의점 +3.7%, 대형마트 -7.3%, SSM -6.6%
2026년 상반기 유통업태별 매출 증감률(전년 동기 대비) — 자료: 아시아경제 보도, 이슈다이브 정리

왜 지금 이슈인가

편의점 점포 수는 2023년 54,893개로 정점을 찍은 뒤 2년 연속 줄어 2025년 53,266개가 됐다. 아시아경제는 이를 두고 국내에 편의점이 도입된 이후 처음 나타난 감소세라고 전했다. 그런데 같은 기간 매출은 오히려 늘었다. 상반기 3.7%, 6월 5.1% 증가하며 12개월 연속 성장세를 이어간 반면, 대형마트(-7.3%)와 SSM(-6.6%)은 역성장했다. 출처: 아시아경제(https://view.asiae.co.kr/article/2026073018275360676)

아시아경제는 이런 흐름의 배경으로 전략 전환을 꼽았다. 그동안 편의점 업계는 ‘점포 확대’를 성장 공식으로 삼아왔지만, 최근에는 저매출 점포를 정리하고 자체 브랜드(PB) 상품 비중을 늘리며 무인 운영을 확산시키는 ‘점포 효율화·상품 경쟁력’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고 분석했다. 출처: 아시아경제(https://view.asiae.co.kr/article/2026073018275360676)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2026년 산업 키워드로 내놓은 ‘FASTER’ 전략도 같은 방향이다. 상품 차별화(Frontier), 해외 800호점 목표(Abroad), 아이CU 등 사회적 역할(Station), AI 도입(Tech-driven), 중대형 점포 확대(Enlarge), 조직 개편(Rapid) 6개 축으로 구성됐다. 출처: 매일경제(https://v.daum.net/v/y7JmSsDgTN)

오프라인 유통업태 안에서의 온도차도 뚜렷하다. 뉴스아이즈에 따르면 2026년 4월 기준 백화점(+21.7%)과 편의점(+3.3%)은 작년 7월부터 10개월 연속 매출이 늘어난 반면 대형마트(-6.6%)는 역성장했다. 뉴스아이즈는 편의점의 4월 매출 증가를 이른 더위로 음료·간편식품 판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했다. 온라인 쇼핑 비중은 60.3%까지 확대돼, 오프라인 업태 사이에서도 양극화가 심화하는 모습이다. 출처: 뉴스아이즈(https://newseyes.net/news/10122)

말레이시아에 진출한 CU 편의점 매장 외관
말레이시아 대학 캠퍼스에 문을 연 CU 매장. 편의점 업계는 점포 확대 대신 해외 진출·상품 경쟁력으로 전략을 옮기고 있다. 사진: PeaceSeekers / Wikimedia Commons (CC BY 4.0) · 원본

쟁점은 무엇인가

현재까지 보도된 내용을 확인된 사실과 시각이 엇갈리는 부분으로 나누면 다음과 같다.

확인된 것

  • 편의점 점포 수는 2023년 54,893개에서 2025년 53,266개로 2년 연속 줄었다(편의점 도입 이후 첫 감소세, 출처: 아시아경제).
  • 같은 기간 편의점 매출은 상반기 3.7%, 6월 5.1% 늘며 12개월 연속 성장했다. 대형마트·SSM은 각각 -7.3%, -6.6%로 역성장했다(출처: 아시아경제).
  • 2026년 4월 기준 백화점·편의점은 10개월 연속 매출 증가, 대형마트는 역성장했다(출처: 뉴스아이즈).
  • CU는 2026년 ‘FASTER’ 전략을 통해 상품 차별화·해외 확장·사회적 역할·기술 도입·중대형 점포 확대·조직 개편을 추진 중이다(출처: 매일경제).

시각이 엇갈리는 것

  • 점포 수 감소를 업계 위축 신호로 볼지, 저매출 점포 정리에 따른 구조조정·효율화 신호로 볼지는 해석이 갈린다. 위 3개 보도만으로는 단정하기 어렵다.
  • 매출 증가가 PB·무인화 확산 같은 구조적 변화 덕분인지, 이른 더위 같은 일시적 요인이 겹친 결과인지도 명확히 구분되지 않는다.

앞으로 볼 것

  • 하반기 매출 발표 — 12개월 연속 이어진 매출 증가세가 하반기에도 유지되는지가 관건이다.
  • CU 해외 800호점 진행 상황 — BGF리테일이 ‘FASTER’ 전략에서 내건 해외 확대 목표의 달성 속도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 PB·무인화 확산 속도 — 점포 효율화 전략의 핵심인 자체 브랜드 비중 확대와 무인 운영 확산이 매출에 얼마나 기여하는지가 다음 관전 포인트다.

자주 묻는 질문

Q. 편의점 점포 수는 왜 줄었나?

A. 편의점 점포 수는 2023년 54,893개에서 2025년 53,266개로 2년 연속 줄었다(출처: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는 그 배경으로 ‘점포 확대’에서 ‘점포 효율화’ 중심 전략으로의 전환을 꼽았지만, 이를 업계 위축 신호로 볼지 구조조정 신호로 볼지는 아직 해석이 갈린다.

Q. 점포가 줄었는데 매출은 왜 늘었나?

A. 저매출 점포 정리, PB 비중 확대, 무인 운영 확산 등 상품·운영 경쟁력을 높인 전략이 배경으로 꼽힌다. 실제로 매출은 상반기 3.7%, 6월 5.1% 늘며 12개월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출처: 아시아경제).

Q. CU의 ‘FASTER’ 전략은 무엇인가?

A. BGF리테일이 2026년 편의점 산업을 이끌 키워드로 제시한 전략으로, 상품 차별화·해외 확장·사회적 역할·기술 도입·중대형 점포 확대·조직 개편의 6개 축으로 구성된다(출처: 매일경제).

출처

이 글은 공개된 보도와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했으며, 새로운 사실이 확인되면 업데이트됩니다.